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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주간보호]영국 성인돌봄과 한국 노인복지정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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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alia
작성일25-06-19 19:2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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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돌 #남자는왜친구가없을까 #남자 #친구 #창비 #맥스디킨스 #영국남자 #백인남자 #남사친 #여사친 #결혼식들러리 #AI #결혼 #동거 #노후인간관계 #고독사 #애착인형 #성인돌​ 이 책 만큼 도발적인 제목은 그동안 보질 못했다. 제목에 모든 게 담겨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걸 다 말해주지도 않는다. 그래서 책을 집어들게 만든다. '남자는 성인돌 왜 친구가 없을까'앞과 뒤 표지 이 책은 영국 코미디언 맥스 디킨스가 자신의 결혼식을 앞두고 겪게 된 고민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이 고민을 크게 확장하면서 직접 취재까지 나서면서 도대체 왜 남자는 20대를 정점으로 친구들과 멀어지는지 탐구하기 시작한다. 저자와 역자 소개란 맥스 디킨슨은 성인돌 정확히 이야기하면 영국의 스탠딩 코미디언이다. 무대 위에 올라 혼자 떠들면서 관객들을 웃음의 파도에 휩쓸리게 만드는 인물이다. 연기자이자 재담가라고 할 수 있다. 실제 글도 기고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 그의 유머 감각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다. ​ 책 한 권에 남자의 삶에 성인돌 대한 그의 블랙 코미디와 따스한 감성까지 얻을 수 있다. '남자는 왜 친구가 없을까'의 목차 이 책의 목차를 보면 고민에서 고민 해결과정, 그리고 해결로 끝을 맺는다. 바로 오랜 독신생활 끝에 여사친들과 동거하던 주인공 맥스가 여친 나오미와 새롭게 동거를 시작한 후 결혼을 성인돌 결심하는 과정과 신랑 들러리를 찾게 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 그와 동시에 스스로 남자들과의 관계를 넘어 자신의 사교 관계를 되돌아보는 과정도 들어가 있다. 그리고 답을 찾기 위해 여러 전문가 또는 일반인을 만나는 모습도 나온다. 포옹 도우미를 만나고 친구를 빌리기도 한다. 성인돌 그리고 저자는 여사친 둘과 동거까지 했다. 어쨌든, 이 책에 따르면 필자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확실히 남자는 친구에 대한 중요성을 늘 간과하고 살아간다. 특히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화된다. ​ 결국 20대 때 정점을 찍은 후 남은 인생 동안 남자의 성인돌 친구 수나 질 모두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 이 책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찾기 또는 그런 대안을 찾은 이들의 이야기도 등장한다. 성인돌을 반려인으로 삼은 남자의 일화도 나온다. 의외로 이러한 남자들은 보통의 남자들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아예 이런 성인돌 남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도 등장한다. 저자가 실제 이용해보기도 한다. ​ 특히 성인돌을 동반자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남자의 이야기는 짠하기도 하다. 결국 이 책의 결론은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친구 관계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잊고 지내던 친구들에게 연락하란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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