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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작성일25-06-17 17:4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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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무인 계란 할인 판매점에 가격 상승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 김수연기자newsnews@ "사러 갈 때마다 1000원씩 올라있네요. 이런식으론 감당 안됩니다." 계란값 이야기다. 치솟는 계란값에 할인판매하는 무인매장도 결국 백기를 들었다. 현 시점에서는 '에그플레이션(egg-flation)'을 피할 방도가 없다.서울 강서구의 한 무인 계란 할인매장은 17일 5980원이던 대란 한판 가격을 6980원으로 올렸다. 최근 한달 새 가격이 1000원 오른 것이다.3주 전인 5월 마지막주에 6980원에 팔던 특란 한판 가격은 7480원으로, 7980원에 팔던 왕란 한판 가격은 8480원으로 각각 올렸다.최근 산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판매 가격표는 계속 바뀌고 있다. 대한산란계협회가 고시한 계란 산지 가격은 지난 3월 개당 146원에서 최근 190원으로 30% 급등했다. 1년 전보다 6.0% 높은 수준이다. 평년보다는 4.2% 높다.해당 무인매장 측은 "지속적인 달걀 원가 상승과 '달걀 파동'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입장을 전했다.도·소매를 가리지 않고 치솟는 계란 가격은 외식물가 상승으로 직결될 조짐이다. 이 매장에서 계란을 구매해 카스테라, 핫케이크 등을 만들어 파는 한 카페 직원은 "온라인으로 사면 돈만원을 줘야해서 무인매장을 이용해왔는데 여기마저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라며 "계란값만 오르면 버티겠는데, 버터부터 우유, 심지어 포장 용기값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김밥집도 김밥 가격 인상 시기를 저울질 중이다. 해당 점포 관계자는 "2주에 한번 농협하나로마트에 가서 계란을 구매하고 있는데, 갈 때마다 1000원씩 올라있다"라며 "가장 최근에 산 게 기본 사이즈 한판인데 7990원 줬다"고 말했다.이어 "장마철엔 채소값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튀김옷 입힐 때 계란을 쓰는 돈가스가 들어가는 메뉴는 최근 전부 1000원씩 인상됐다"고 덧붙였다.계란 흰자가 대량으로 들어가는 마카롱을 파는 디저트 카페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서울 시내 한 카페 사장은 "최근 왕란을 7200원에 샀는데, 2주만에 1000원이 올랐다"라며 "마카롱 가격을 개당 200~300원 정도 올리려 한다"라며 "특별한 이유 없이 너무 오르는 것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을 두고 "한 때는 국모였는데, 스트레스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1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 여사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알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얼마나 스트레스받았겠나"라며 "한때는 국모였다. 정확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 아픔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특별검사(특검) 수사의 칼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할 것이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 의원은 "초유의 일"이라고 답했다.김 의원은 "민주당은 거대 여당에 집권당까지 됐다. 공수처, 검찰, 경찰 등이 있는데, 특검으로 전환하는 것은 초유의 일"이라며 "특검이 너무 과도하게 갈 경우, 국민이 어떻게 생각할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금은 상생의 정치를 할 때다"라며 "제1호 법안이 민생, 경제, 외교 문제에 관한 것이면 좋았을 텐데 제1호 법안이 하필이면 3대 특검법이 돼서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당은 김 여사의 갑작스러운 입원 소식에 "특검을 피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지적했다.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을 사람이라면 이런 방식의 입원은 하지 않는다"며 "그간 윤 전 대통령을 앞세워 자신과 관련된 문제를 덮으려고 했던 사람이, 지금 이 시점에서 (병원에 입원한 것은) 조사를 받기 위해 건강을 회복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수사를 피하기 위한 작전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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