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나래 제공 개그우먼 박나래가 4년 만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기존의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넘어, 한층 깊어진 성숙미와 고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천의 얼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박나래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흑백 사진에서는 심플한 흰 터틀넥만으로 화면을 장악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으며, 기하학적 패턴의 셔츠를 입은 컷에서는 시크하고 도회적인 무드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순백의 러플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여신 자태를 뽐내거나, 클로즈업 샷에서는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그윽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단발부터 화려한 패턴의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프로필은 최근 다이어트 성공 후 건강한 ‘유지어터’의 삶을 살고 있는 박나래의 물오른 비주얼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단순히 “와, 성공이다. 박사님 축하합니다.” 1992년 8월 11일 오전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우주기지센터. 세계 22번째로 과학위성 우리별 1호기 발사에 성공하자 최순달 당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