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검단신도시에 4200가구 나온다…"서울 접근성·인프라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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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7-3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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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4곳 총 420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인천 서구 원당·당하·불로·마전동 일대에 위치한 검단신도시는 약 1110만9000㎡ 면적에 총 7만5000여 가구가 계획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현재 입주율은 현재 43.7%이며 교육, 상업, 공공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면서 완성형 신도시로서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검단신도시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서울 접근성 개선, 합리적인 분양가,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이라는 세 가지 강점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개통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및 공항철도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향후 GTX-D 노선(예정)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등도 추진 중이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공공택지에 적용되는 분양가상한제 덕분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분양시장에서 검단신도시의 청약 접수율은 연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7월 중순 청약을 받았으며 522가구(특별공급 제외)에 7269건이 몰려 평균 13.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단지 인근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검단호수공원역이 지난 6월 28일 개통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졌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의 유입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검단신도시는 현재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며 완성형 신도시로 자리잡아가는 중"이라며 "특히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요즘과 같은 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검단신도시 단지들은 실수요자 입장에서 가격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모두 갖춘 지역으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분위기에 이어 8월에도 분양이 이어진다. 계룡건설은 인천 서구 마전동 398-2번지 일대(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엘리프 검단 포레듀'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동,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 규모다. 선호도 높은 전용 64㎡ 중심의 실속형 타입부터 중형 타입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되며,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비교적 자유로운 점이 강점으로 작용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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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9월에는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AB8블록에 156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 내에 중흥토건이 AA17블록에 1398가구를, 라인건설이 AA36블록에 56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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