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가뭄 허덕이는 서울…상반기 분양 2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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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7-3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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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내 주택 분양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분양은 946가구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1%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분양 물량은 6,558가구로 20.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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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늘어난 공사비 부담 등으로 신규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줄어든 것이 분양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규 분양 이전 단계에 해당하는 인허가와 착공은 모두 늘었다.
서울 지역 6월 인허가는 3,56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고, 같은 기간 착공은 2,079가구로 99.9% 늘었다.
6월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4.4% 감소한 6만3,734가구로 집계됐다.
그러나 미분양 물량이 많은 편에 속하는 대구(8,995가구)와 경북(5,732가구)은 각각 4.8%, 13.1%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부산(2.6%)과 강원(20.3%), 경남(9.4%)에서 늘었다.
용인 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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