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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6단지도 재건축 속도전…사업기간 7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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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7-30 20:21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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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6단지 재건축 사업이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기간이 7년 단축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양천구 목동 6단지 재건축 지역을 찾아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 7년까지 줄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주 신당9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에 걸리는 기간을 평균 18.5년에서 13년으로 5.5년 단축하겠다며 ‘주택공급 촉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목동 6단지에 대한 집중적 공정관리와 효율적 사업추진을 통해 5.5년에 1.5년을 더해 사업기간을 총 7년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평균 18.5년이 걸리는 정비사업을 목동6구역에선 11.5년 만에 마치는 셈이 된다. 목동 6단지는 시·구가 협력해 공정관리를 집중 추진하는 대표 지역 중 하나다. 서울시는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와 선제적 갈등 관리 등을 통한 빠른 사업 추진으로 주택공급 촉진 기준을 완성하는 선도 모델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실제 목동 6단지는 통상 5년가량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을 1년 9개월 만에 끝냈고, 3년 6개월 정도 걸리는 조합 설립도 공공지원을 받아 9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마무리했다. 추가 단축의 핵심은 공정관리. 서울시는 사전 병행제도를 도입해 순차적으로 추진하던 정비사업 관련 행정절차를 동시에 처리하기로 했는데, 목동6구역의 경우 시·구 협력은 물론 주민 협조도 잘 이뤄지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사전 병행제도는 △사업시행인가 신청 서류를 통합심의 서류와 병행 작성해 통합심의 완료 즉시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고 △감정평가사를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 사전 선정해 사업시행인가 후 바로 평가에 착수하는 등 다음 단계 절차를 사전 또는 동시에 실시해 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말한다. 오남역 민간임대 시는 이번 목동 6단지를 포함해 연말까지 14개 전체 단지의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완료하고, ‘민관공정관리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조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목동 6·8·12·13·14단지에 대한 정비계획 고시를 완료했고, 목동 4·5·7·9·10단지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끝낸 상태다. 목동 1·2·3·11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 완료 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목동·신정동 14개 단지에는 2만6629가구가 거주 중이며 속도감 있는 재건축 시 1.8배 많은 4만7458가구가 빠르게 공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가 공급 수량은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3027가구를 포함해 공공주택 6145가구 등 약 2만829가구다. 오남역 민간임대 아파트 오남역 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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