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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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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8-04 08:5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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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링턴스퀘어리버파크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단지들은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또 한동안 지지부진하던 단지들까지 조합 설립에 나서는 등 전반적으로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거래량은 대출 규제로 급감했지만, 재건축 기대감이 이어지며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12층, 576가구 규모의 대교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49층, 4개 동, 912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강변에 인접한 우수한 입지와 높은 사업성에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 GS건설(006360) 등 7개 건설사가 현장 설명회에 참여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대규모 단지인 시범아파트 역시 연내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시범아파트는 서울시가 요구한 데이케어센터 기부채납(공공기여)을 두고 시와 갈등을 빚으며 사업이 지연됐으나, 주민들이 이를 수용하면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속도를 내고 있다. 여의도 1호 재건축 아파트인 '한양아파트'는 지난해 3월 통합심의를 통과한 후, 현대건설(000720)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공작아파트도 대우건설(047040)과 시공계약을 맺고 서울시의 통합심의 단계를 거치고 있다. 다소 지지부진했던 여의도 '삼부아파트'는 조합 설립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추진위는 지난달 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에서는 한 동에서 조건 동의율(50%)을 충족하지 못하며 조합 설립이 무산됐다. 추진위는 협의를 거쳐 조만간 다시 조합 설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6·27 대출 규제의 여파로 거래량은 급격히 감소했다.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은 탓이다. 삼부아파트 인근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6억 원 이하 대출을 받아 아파트 구입에 나서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문의 자체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향후 초고층 단지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매력도 부각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신고가도 잇따르고 있다. 삼부아파트는 전용 146㎡는 지난달 12일 51억 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교아파트 전용 95㎡는 최근 31억 8000만 원에 거래돼돼 올해 1월 거래가(24억 원)보다 7억 원 가까이 올랐다. 시범아파트 인근의 B 중개업소 대표는 "토지거래허가제로 인한 실거주 의무가 있어도 '몸테크'를 각오하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았다""규제 이후 일부 조정에 들어간 매물은 있지만, 대다수는 매물을 거두거나 원래 호가를 고수하고 있어 가격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해링턴스퀘어 경기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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