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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이발관 귀청소 가격 가족 코스 88킹 이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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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ristine
작성일25-08-15 20:34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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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트랑 나트랑 여행은 베나자 하프데이 시내투어 오전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왔어요. 일정이 짧은 대신 동선이 깔끔하게 짜여 있어서 체력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포나가르사원​나트랑 시내 투어를 신청하고 제일 기대했던 장소 중 하나가 바로 포나가르 사원이었어요. 포나가르 사원은 이번에 둘러봤던 여러 장소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였는데요.​​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규모가 꽤 커서 조금 놀랐어요. 벽돌로 지어진 건물 외관이 실제로 보면 꽤 독특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층층이 쌓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어요.​​사실 겉으로만 보면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느낌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흥미롭게 보고 나올 수 있지만 유적지다보니 사원에 대한 뒷배경이나 지식 나트랑 등이 궁금할때가 생기는데요. 그런 부분들 위주로 가이드님께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이래서 다들 투어를 하는구나 싶더라고요.​​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미끄러지기 쉬운 돌길이 나오는데요. 나무에 경고 표지판이 크게 걸려 있었는데 실제로 발판이 고르지 않아서 주의하셔야해요. 날씨가 조금만 흐려도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어서 슬리퍼보다는 운동화를 신고 가시는게 안전할 것 같아요.​​사원 안쪽은 그늘이 많아서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았어요. 저희는 둘러본 뒤에 옆 벤치에 앉아서 코코넛 음료 하나 사서 마셨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테이블도 금방 차더라고요. 담시장​이곳은 나트랑 시내 투어 다음장소인 담시장인데요. 투어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외부 노점들이 쭉 이어진 광장이 보였어요.​​건물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양옆으로 나트랑 펼쳐진 외부 상점들을 찬찬히 둘러봤어요. 플라스틱 장난감이나 과자류 같은 생필품 위주로 진열된 가게가 많았고 한국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보였어요.​​안으로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규모가 꽤 크더라고요. 2층까지 의류 매장이 쭉 이어져 있고 매장마다 스타일이 꽤 다양했어요. 로고가 새겨진 운동복이나 축구 유니폼 같은 짝퉁 브랜드 의류가 제일 많았고요.​​지하로 내려가면 나트랑 씨푸드 관련 기념품들이 곳곳에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말린 과일, 견과류, 말린 해산물 같은 것들이 주로 판매되고 있었어요. 포장이 아예 선물용으로 되어 있는 것도 많아서 한국 돌아가기 전에 몇 개 사갈까 하다가 그냥 패스했어요. ​​외부 통로에는 여전히 옷가게가 많았는데 약간 외부는 벼룩시장 느낌에 나트랑 가까웠어요. 나트랑 시내 투어 오면 한번쯤은 담시장을 들르게 될 텐데요. 유럽풍 기념품이나 예쁜 소품을 기대하기보다는 그냥 베트남 로컬 느낌을 경험하는 곳이라 생각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롱선사​이어서 들린 나트랑 시내 투어 코스는 롱선사예요. 사원 입구에는 이름이 적힌 간판이 크게 걸려 있었는데 관광지라기보다는 진짜 사찰 느낌이 났어요.​​입구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계단이 나와요. 돌계단이 꽤 가파르고 길어서 운동화 신고 가시는게 편할거예요. 더운 날씨에 올라가는 게 살짝 버거웠지만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 같은 곳이 있어서 괜찮았어요.​​계단을 오르다 보면 오른편에 건물들이 있는데요. 이날따라 날이 너무 덥고 습해서 축축 처졌지만 가이드님께서 재촉하지 않으셔서 나트랑 눈치보지않고 천천히 올라갈 수 있었어요.​​뒤쪽으로 계속 걷다 보면 빨간 기와지붕이 보이기 시작해요. 계단을 거의 다 올라왔다는 신호예요. 끝까지 올라가면 큰 좌불상이 있는 구역으로 이어지는데 확실히 크기가 압도적이더라고요. ​사진을 미처 찍진 못했지만 나트랑 시내 투어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롱선사 정도는 한번쯤 들러보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대성당​나트랑 시내 투어 중에 들렀던 대성당은 언덕 위쪽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차량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성당 앞쪽까지 도착할 수 있는데 진입로부터 성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성당 건물 외벽을 따라 묘비판처럼 생긴 조형물들이 가득 붙어 있었는데요. 안내문을 따로 읽진 않았지만 누군가를 기리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 같아요. 바닥도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나트랑 걷기 불편하지 않았고요.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많아서 다들 중간중간 멈춰서 셔터를 누르더라고요. 저도 이곳에서 동행한 일행과 예쁜 사진 한 장 남기고 왔네요.​​건물 전면은 고딕양식 느낌이 강했어요. 입구 쪽에 종탑이 높게 세워져 있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겁지 않고 깔끔했죠. 신자가 아니더라도 건축물 구경이나 주변 경치를 둘러보기 좋은 장소라 나트랑 시내 투어 코스로 소개드리고 싶네요.짜오마오 씨푸드​이렇게 나트랑 시내 투어를 마친 다음날 오전, 담시장에서 본 나트랑 씨푸드가 생각나서 짜오마오에 방문했어요. 이곳은 나트랑 최고의 로컬 맛집으로 평가되는 짜오마오의 2호점 나트랑 씨푸드 식당인데요.​​간판 바로 옆에는 수조가 여러 개 놓여 있었고 안에 들어있는 랍스터와 게 나트랑 종류가 무척 다양했어요. 여기가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곳이지만 현지인들도 많이와 베트남 로컬 맛집으로 불리더라고요.​​자리에 앉으면 바로 기본셋팅이 시작되는데요. 착석하자마자 한글로 된 메뉴판을 건네주셨고 주문 및 응대도 빠르게 도와주셨어요.​​현지식 해산물 요리라 입맛에 완전히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 했는데 재료 상태도 괜찮고 음식맛도 제 입에 딱이더라고요. 무엇보다 밖에서 생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위생이나 식자재 질에 민감하신분들도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메인 요리로 나온 구성은 전반적으로 양이 많은 편이었어요. 찜, 튀김, 볶음, 생 해산물까지 다 들어 있어서 2인보다는 3~4명이 먹어야 딱 맞겠더라고요. ​​해산물 샤브는 오징어랑 야채가 메인으로 들어가 있었는데요. 나트랑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국물 맛이 밍밍하지 않았어요. 안에 들어간 오징어도 얇게 썰어놔서 익는 시간도 빠르고 먹기 편하더라고요.​​칠리소스에 버무린 랍스터 요리도 맛보았어요. 매콤보다는 단짠 느낌이 강했는데요. 옥수수랑 같이 나와서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었고요. 살도 부드럽게 익어서 발라 먹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이번 베나자 하프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차게 다녀온 나트랑 시내 투어 코스는 짧은 시간 안에 주요 명소를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무엇보다 투어 예약만으로도 위급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함께 이용해볼 수 있어 다음에도 이곳을 통해 숙소나 맛집을 예약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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