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2025 대통령 선거 방송을 앞둔 KBS 아나운서실의 긴장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의 합평회에 참석한 홍주연과 김진웅은 같은 브랜드의 커플룩으로 주목 받았다. 엄지인이 나서 "사내 연애는 안 된다"라고 말하자, 홍주연은 "저희 할머니가 선배 괜찮다고 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니까 그런 건 하등 필요없다고 사람이 괜찮으면 된다더라"고 털어놓았다. 김진웅 역시 "저희 어머니도 마음에 들어 하신다"라고 말해 핑크빛 무드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분위기에 전현무는 "나 울어도 돼?"라면서도 "나는 둘의 미묘한 기류를 봤다. 그래서 둘이 불편해할까봐 연락도 안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여기는 이렇게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막 해도 되는 거냐"라며 놀라워 했다. 네타냐후 "핵 홀로코스트 안돼…이란 정권 교체 가능성"(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