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트라이' 측이 첫방송을 앞두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송영규의 출연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관계자는 본지에 "지난 3월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첫 방송을 앞두고 해당 소식을 보도를 통해 접하게 돼 제작진 또한 당혹스럽고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당초 '트라이'는 사전제작 드라마이며 이번 주 방영될 회차는 글로벌 OTT를 포함해 이미 송출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다. 이에 송영규 출연분의 편집이 불가피하다고 전한 이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향후 등장 장면에 대해서는 본편 스토리 전개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편집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송영규는 지난달 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수원지검에 불송치됐다. 그는 지난 6월 19일 오후 11시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혈중 임미나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에 투자하는 안이 다수의 주주 제안으로 접수됐다고 테슬라 측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테슬라는 이날 자사의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