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6일> 리뷰 보기 30년 전 가요 차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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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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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6일> 리뷰 보기30년 전 가요 차트에선 녹색지대가 3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네요. 노래방에서 특히나 장수한 곡이기도 합니다. R.ef의 "고요속의외침"이 꾸준히 상승 중에 있네요. 저는 왜 이 당시 곡 중에선 "상상속의너"는 잘 기억나는데 "고요속의외침"은 군 입대 이후로만 떠오르니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김건모의 후속곡 "너에게"도 빠르게 차트 진입하네요.8위부터 10위까지는 모두 애니로군요. 9위를 차지한 <극장판프로젝트세카이>는 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프리미어 상영과 개봉 첫 주 파괴력을 생각하면 2주차의 하락폭이 조금 크게 느껴지네요. 10만명을 쉽지 않을 것 같고 7~8만명 정도면 괜찮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CGV에서 단독 개봉한 A24 호러 <브링허백>이 7위입니다. 금요일 개봉에 돌입했는데 안타깝게도 개봉 첫날이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뭐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누적 관객은 3만 5천명입니다. 감독의 전작이었던 <톡투미>가 와이드 개봉이긴 했지만 주말 6만명을 기록하면서 시작했는데 배우의 존재감은 컸지만 소재와 등급의 영향도 있어 성적은 전작 대비 미치지 못했습니다. 5~6만명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네요. 근래 수입 공포 영화 정말 안되는군요. <씨너스:죄인들>의 성적을 생각하면 오히려 단독 개봉을 선택한 것이 잘한 것 같습니다.* 금주 주말 관객: 1,590,920명 / 객석률 22.4%10년 전인 2015년에는 <쥬라기월드>가 개봉해 차트를 완전히 휩쓸었습니다. 조금은 잘나가던 <샌안드레아스>를 멈춰 세워버렸네요. 4위까지 일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외화들로 채워져 있는 것도 이색적입니다. <악의연대기>를 제외하면 한국 영화 성적표가 그리 좋지 못하네요.금주엔 픽사의 <엘리오> 기대 중입니다. 올해 국내에서 부진한 디즈니의 구세주가 되어줄까요?*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연애의목적>을 밀어낸 작품은 <미스터앤미세스스미스>입니다. 두 배우가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고 현재는 여러 문제로 인해 이혼 후에도 각종 가십거리가 이어지고 있네요. 3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게 됩니다.뭔가 모호했던 연휴가 지났습니다. 대선 결과가 나왔고 휴일과 함께 기대작도 개봉했는데 어느 하나 제대로 웃고 있는 영화가 없네요. 이제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영화가 점점 드물어져 가고 있네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금요일 현충일 연휴에 개봉에 돌입한 <드래곤길들이기>의 실사판이 1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개봉이 금요일이고 3일의 연휴를 타깃으로 과감히 전 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결정을 내렸는데 드러난 성적은 제법 아쉽습니다. 54만명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금요일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는 줄곧 내리막입니다. 이건 연휴 탓에 모든 영화에 해당되는 분위기이긴 하나 뜨거운 관객 반응을 생각하면 다소 의아한 반응이기도 합니다. 저는 적어도 토요일 성적이 최고가 될 것으로 보았고 주말 3일간 70만 정도는 가능하겠다 싶었는데 걱정이 앞서는 성적이네요. 아직은 가족 영화로서 움직이고 있으며 젊은 관객이 영 없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릴로&스티치> 대비 조금 연령층이 높은 것 같습니다. 여러 변수가 있어서 단순 비교는 그런데 <드래곤길들이기3>나 <쿵푸팬더4>와 같은 작품과 비교하면 확실히 오프닝 성적이 좋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각 멀티에서 기대가 컸던 만큼 대대적으로 스크린을 편성했는데 평균 대비 낮은 좌석점유율에서 보이듯 확실히 파괴력이 아쉽네요. 금주 뚜렷한 작품은 없지만 30% 이상은 좌석수 감소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평일 들어 혹시라고 1위 자리를 <하이파이브>에게 내어주면 정말 가족 영화로만 기능하는 작품이 될 가능성도 높아 어떻게든 입소문의 힘으로 평일까지 1위 자리를 유지해야 할 텐데요. 바로 다음 주 픽사의 <엘리오>가 있는데 다소의 영향도 받을 것이 분명하니 금주가 반등의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독립 예술관 중심으로 개봉하는 작품은 한국 영화 <귤레귤레>와 <어브로드>가 있습니다. 이희준 배우는 독립 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하시네요.2주차의 <하이파이브>는 1위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뭔가 승자 같습니다. 상영 규모도 거의 유지하면서 성적도 소폭이나마 상승하는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모자라 좌석점유율이 강세를 보이면서 <드래곤길들이기>를 압박하는 국면입니다. 누적 관객은 115만명이네요. 연휴를 통과하면서 평일에도 잘 버텨내면서 <핸섬가이즈>보다 빠른 추이로 돌아섰네요. <태양의노래>나 <노이즈> 같은 한국 영화들이 6월에 공개되지만 잘 하면 200만 언저리를 노려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3주차 <드래곤길들이기>와의 승부가 중요한데 주말은 힘들어도 과연 평일이라도 이길 수 있을까요? 강형철 감독의 경우 전작인 <스윙키즈>가 147만명으로 가장 저조한 성적이었는데 이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정식 개봉에 돌입한 <신명>이 4위입니다. 대선 전날인 월요일에 개봉을 해서 주말에 도달해선 조금 힘이 달리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일단 영화의 제작 규모에 비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누적 관객이 거의 40만에 육박하고 있으니 <소주전쟁>보다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고 있고요. 잘 하면 <릴로&스티치>도 추월할 수 있겠습니다. 어수선했던 정국이 조금 정리되는 느낌도 있어 이 작품의 흥행세는 어떤 분위기가 될지 궁금하네요. 일단 50만명 정도는 무난해 보입니다.* 전주 주말 관객: 1,148,456명 / 객석률 17.1%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작으로 2주차에 8위로 밀려난 <알사탕>은 성적은 소폭 하락하는데 그쳐서 누적 관객은 6만 7천명 정도입니다. 좌석점유율이 전체 최하위지만, 짧은 러닝 타임을 감안하면 최소 2배 정도로 계산할 수 있겠네요. 대신 매출은 절반 정도입니다. 3만 3천명과 같다는 얘기죠. 일단 이런 단편 수준의 작품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해냈네요. 요즘 각 멀티에서는 다양한 포맷과 장편 이외의 작품도 상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드래곤길들이기> 개봉으로 인해 대부분의 작품이 스크린이 많이 줄었는데 <릴로&스티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타깃 관객층도 일부 겹치면서 하락폭이 클 것으로 보았으나 일단은 50% 내외의 하락 속에 좌석점유율을 끌어올리면서 선방하고 있습니다. 누적 관객은 44만명으로 최종 성적은 50만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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