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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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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3 23:5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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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넷플릭스 제공. 배우 소지섭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차가운 인상에 날렵한 외모, 압도적인 카리스마 뒤에 어렴풋이 느껴지는 쓸쓸함.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진 웹툰 '광장'의 주인공 남기준은 한창 작품이 연재되던 시절부터 배우 소지섭과 잘 어울린다는 독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그렇게 소지섭은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완결된 지 4년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로 재탄생한 '광장'에서 기대에 버금가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작품에 대한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난도 있는 액션과 감정 표현을 함께 소화해낸 소지섭의 연기는 고른 호평을 받고 있다. 무자비하고 냉철한 액션 연기에 'K-존 윅'이란 별명도 붙었다. 시리즈 공개를 기념해 1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소지섭은 "제가 잘 할 수 있는 장르로 오랜만에 인사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고,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넷플릭스와 함께 작업한 건 처음이어서 반응이 어떤지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며 "궁금한 마음에 열심히 반응을 찾아보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 '광장'은 과거 조직폭력배 세계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끊고 은퇴한 남기준이 동생 남기석(이준혁 분)이 살해당하자 돌아와 피의 복수를 벌이는 이야기다. 배우 소지섭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지섭은 "원작 팬들이 남기준 역에 저를 거론해주셨다는 얘기는 제가 작품을 선택한 후에 처음 들었다"며 "감독님께서 제게 가장 먼저 캐스팅 제의를 하신 거로 아는데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연하기로 결정하고서 원작을 읽었다"며 "(대본이) 원작과 다른 부분도 있었지만, 큰 그림 자체는 비슷하게 가져가려 했다. 원작 속 남기준을 닮아가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고 했다. "남기준은 복수를 위해 직진하고, 멈추지 않는 인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친구가 가진 분위기와 눈빛, 이런 것들을 마음속에 넣고 연기하려 했습니다." 야구방망이 하나로 수십명의 조직폭력배를 때려눕히고, 칼에 찔리고 총상을 입었는데도 쓰러지지 않는 마【 앵커멘트 】 글로벌 기후외교와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 충남도의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충남형 기후외교의 발전 가능성을 짚어봅니다. 인도네시아와 호주 등 주요국 지방정부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선언과 기술 협력을 추진하며 지방 정부가 주도하는 기후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갑니다. 김상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충남도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탄소중립 공동선언을 체결하며 지방정부간 기후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형식적 선언을 넘어서, 기술 협력과 인재 교류, 공동 포럼 등 실행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호주 남호주와는 수소 실증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 교류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충남의 발전사들도 그린수소 도입 등 현지 적용이 가능한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황성춘 / 중부발전 해외사업처장 - "여기는 부지가 넓고 신재생에 대한 여러 가지 여건이 좋다 보니까, 저희가 진출해서 여기서 호주랑 협력해서 암모니아나 수소 쪽을 생산해서 그거를 국내로 갖고 들어간다고 하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충남도는 기후위기 대응의 무게추를 중앙에서 지방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카이스트와 호주 최고 공과대학인 뉴사우스웨일스 공과대학의 수소공동연구를 주선했고,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협력 지지까지 이끌어냈습니다. ▶ 인터뷰 : 누락 찬티봉 / 뉴사우스웨일스주 산업부장관 - "엄청난 경제적 기회, 고용 기회, 기술 및 과학 분야의 발전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계속 유지하고 나아가 에너지가 깨끗하게 생산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입니다." 충남도는 국제기구에서 지방정부 역할을 국제 협약에 반영하고, 기후기금 조성과, 기후총회 발언권 확보까지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태흠 / 충남지사 - "세계 지방정부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가 다 못 하는 기후외교의 빈틈을 채우겠다는 각오로, 교류·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답을 찾고 행동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 스탠딩 : 김상기 / 기자 (호주 시드니) - "기후외교는 더 이상 중앙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실행으로 뒷받침되는 배우 소지섭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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