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불볕더위에 몸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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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8-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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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불볕더위에 몸살을 앓는 이번 여름, 지난달 지구 평균 기온은 역대 세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수치만 보면 고온 기록 행진은 멈칫한 듯하지만,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재앙 위기는 여전한 공포입니다. 김종욱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과 미국, 아시아 할 것 없이 연례행사처럼 매년 지구 곳곳을 휩쓰는 극심한 더위와 산불, 홍수. 지난달은 역대 세 번째로 더운 7월로 기록됐습니다. 지구 표면 평균 온도는 16.68℃로, 7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던 2023년보다 0.27도, 2024년보다는 0.23도 낮았습니다. 바다 표면 온도 역시 역대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지중해 온도가 계속 높아지는 데 따라, 푸른색이었던 기온 표시가 짙은 붉은색으로 바뀌어 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시모나 마시나 / 유럽-지중해 기후변화센터 : 지중해는 표면뿐 아니라 내부에서도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흡수된 열이 지중해의 심층으로 확산하기 때문입니다.] 북극과 남극의 해빙도 버티지 못하고 녹아내려, 면적이 평년보다 각각 10%와 8% 줄었습니다. 수치만 보면, 더위가 가장 맹위를 떨친 지난해까지 2년간보다는 기온이 조금 내려갔을 뿐, 기후 위기는 여전한 겁니다. 각국은 10년 전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기온이 산업화 이전인 1850년~1900년 사이보다 1.5도 이상 올라가지 않게 하자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7월~올해 4월 사이 대부분 기간에 상승 폭은 오히려 1.5도를 넘었고, 이후 조금씩 내려가긴 했지만, 산업화 이전보다 1.25도 높습니다. [줄리앙 니콜라스 /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 : 장기적으로 온난화 추세가 계속되는 한 극심한 기상 현상은 계속 발생할 것입니다. 우리가 대기 중 온실가스 배출을 멈추지 않는 한 온난화 추세는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거대 에너지 소비국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 변화에 관한 파리 협정 탈퇴 명령에 이어 온실가스 배출 관련 기준 전면 폐기를 선언하며, 기후 재앙을 벗어나려는 여정을 더욱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욱입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67포인트(0.55%) 하락한 3210.01, 코스닥은 3.46포인트(0.43%) 상승한 809.27으로 장을 마쳤다. 오후 3시 30분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8.40원 오른 1389.60원을 기록했다. 2025.8.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반대로 상대적 약세였던 코스닥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67포인트(0.55%) 내린 3210.01에 마무리했다. 코스피는 이날 내내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83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91억원, 1319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부장은 "코스피는 현재 연초 대비 약 33%, 지난 4월9일 저점대비 약 37%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연초 대비 약 19%, 4월 저점 대비 26% 상승하며 수익률 갭이 존재한다"며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에서 동시 순매도하는 반면, 코스닥에서는 동시 순매수하며 키맞추기에 나서는 중"이라고 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3%대, 음식료·담배가 2%대,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가 1%대 강세였다. 종이·목재, 비금속, 전기·전자는 강보합권, 통신, 섬유·의류, 부동산, 제약, 운송·창고, 제조, 일반서비스, 금융, 유통, 건설, 증권은 약보합권이었다. 화학, 보험, IT서비스, 운송장비·부품은 1%대, 금속은 3%대, 전기·가스는 4%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가 1%대 강세였고 셀트리온, 한화오션, 기아가 강보합을 보였다. 신한지주, 현대차는 보합,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보합이었다. KB금융, HD현대중공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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