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자 취업 준비 과정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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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게임 생각하는 행복이란 어떤 모습인가요? 최근 느낀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이나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어. 반대로 이야기 할거야.행복하고 싶었지만 그 반대로 갔어 기대한만큼 실망도 크지.인디게임이다......어제 했는데....영 좋은 엔딩은 못 봤다.... 끝없는 게임을 원하지만... 게임도 결국 끝이 있어야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크래프팅과 모험이 주 콘텐츠인 것 같은데 크래프팅 게임 재료 찾기위해 우주를 떠돌고 미션을 하고 만들고 모으고 그게 메인콘텐츠인듯.....?으 워프레임 생각난다...레이저로보트와 목숨을 건 혈투...피에 목마른 게임들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일단....no man's sky에서 피볼 일은 없다는 것....야생짐승 때리고 로봇때리고 우주선 부수는게 전부 같다...레이저총 주는데 쏴보기깐 감이 오더라.레이져멈무와 목숨을 건 혈투.우주가 끝없는 것 알지만...No man's sky는....플레이 게임 타임이 어마무시 할 것 같다를 한시간 만에 파악했지만....우주선을 타고 다니다보니깐 어째 게임에 집중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생각을 하게되더라.스타필드에서도 나왔던 불만사항이긴 하지. 오브젝트간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흥미를 잃게된다고....재료 수집하느라 500m? 달리는데 좀 많이 힘들더라.스카이림 DLC허스파이어도 서브퀘가 아니라 메인이었으면 짜증났을 것이다.심즈같은 경우도 뭐 시몰레온만 있으면 게임 뭐든 할 수 있어서 장애요인이 없었는데...노맨스스카이는 하나하나 레이저로 지져야하니.....게임에서 파밍하는 것 자체를 선호하지 않어.....늙어서........귀찮다.........진짜 죄다 부수고 그런 게임들은 구간들이 전부 부수는 것들 뿐이라 금방 끝이 나지. 6시간에서 12시간 사이?(둠..스페이스마린..)부수기에 스토라인 추가된 게임은 한 40시간이고(대표적인 예 말하자면 디스아너드...어바우드...아우터월드...) 여기에 크래프팅 요소 넣으면 80시간 플레이 타임된다....(폴아웃4,스카이림,위쳐3)턴제 게임 정복이면 백시간 이백시간 훌쩍 넘어가고 (문명,토탈워)스토리,피에 굶주림, 크래프팅 요소까지 다 있는 게임이 있다면 정말행복할텐데 그런 게임 없더라. 꼭 한두가지 요소는 빠져.노맨스스카이는 스토리와 피의 굶주림이 빠졌다.튜토리얼이긴 하지만 냄새나는 나무집만들고 우주선 고치는 것에서 나가떨어졌음ㅋ우주선 끌고다니는데 멀미나더라. 그냥 나이받아들이고 아이소메트릭 겜이나 해야지 왜 갑자기 욕심부리냐 천벌맞아라.그런 뜻 게임 같다.........여러모로 아쉬운 일.피 때문에 워해머40k 찾게된 것 같은데 노맨스스카이는 스포어와 스타필드 섞어놓은 느낌?아니 잘 만들었는데 본인추구미랑 영 반대로가서.... 아쉬운 것.로봇적도 좋지만 아무래도 사람적이 더 좋다. 똑같이 생긴 아저씨 머리통 깨고 싶다는 것은 아님. 그건 또 그거대로 질려. 다양한 머리통을 깨야 즐거운게 게임 아니겠는가....기본으로 주는 게임 주인공 캐릭터가 못생겨서 때려친 것은 아니다!나중에 우주정거장가면 와꾸체인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찾아보니깐 이것저것하면 보상으로 준다는 듯.주인공이 메리야쓰만 입고 뛰어다니는데 여러생각났다.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로 유명한 말론 브란도가 생각나더라.와이프비터 패션이잖아 매리야쓰만 입고 나대는건...동시에 레이징 불의 로버트 드 니로가 생각나더라.피해망상에 찌든 와이프비터+범죄자...아니 그냥 생각나더라고.노맨스스카이한테 미안하긴 하지만 3시간동안 플레이하면서 이번 게임 주말은 이거다!란 생각이 전혀 안들었다.게임 여러개 하다보면 이건 좀 아니다 하고 결국엔 환불먹이는 게임도 있고 그렇지만.....그래. No man's Sky가 내 인생 두번째 환불게임이다.......첫번째 환불게임은 할로우 나이트였음.어쩌다보면 소비를 실수할 수도 있고 그런데 본인의 경우엔 소비에 항상 확신을 갖고서 하는 편이라서(no man's sky의 잘못은 아니다.)그저 내 게임 선택에 다소 실망을 한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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